쿠레타케 안채탐미 금색물감 세트
금색에 꽂혀서 잉크와 금박 등등을 사들인 적이 있는데, 그때 산 금색물감 세트입니다.
| 제품 소개
꽤 넓적한 크기의 팬에 고체물감 형태로 들어있습니다.
딱 맞는 종이상자에 들어있는 채로 왔는데, 상자를 뜯어버렸기 때문에 없습니다. 사진의 플라스틱상자는 텐바이텐에서 1,500원 주고 산 스티커 보관 상자입니다. 높이와 너비가 딱 맞네요. 반투명해서 물감이 잘 보이는 것도 장점입니다.
원래의 케이스 이미지는 쇼핑몰의 이미지를 업어왔습니다.
버리지 말고 이 채로 쓸걸 그랬네요.
| 사용기
흰색과 검은색 종이에 발색을 해봅니다.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의 검은색, 흰색 수채화지입니다. 같은 재질이고 색상만 다른 종이에 칠해 비교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는 검은 종이 위에 화이트골드 색상이 푸르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예쁘게 반짝이는 흰색입니다. 색보정을 하려고 하니 흰색종이의 물감이 다 사라지더라구요...
흰 종이 위에 칠한 화이트골드과 라이트골드는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도 잘 안보입니다…. 그냥 종이가 반짝이게 되었다 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검은종이 위에서는 선명하고 예쁘게 칠해집니다. 그림 위에 덧바르거나 색이 있는 종이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줄의 옐로, 블루, 레드 골드는 흰색 검은색 가리지 않고 진하고 예쁘게 보입니다. 흔히 금색이라고 하는 색은 옐로골드와 블루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수채물감과 섞어 쓰면 이렇게 중간에 잘 섞이는 것이 보입니다. 음영이 들어가는 부분에 사용하면 독특한 느낌을 낼 수 있고, 넓은 그림에서 금색 라인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상 쿠레타케 안채탐미 금색물감 세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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