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라이브칼라 수성펜 그레이무드

모나미 라이브칼라 수성펜 GREY MOOD

모나미 라이브칼라 수성펜 그레이무드

| 제품소개

보자마자 한달음에 구매한 모나미 라이브칼라 수성펜 그레이무드 세트입니다. 모나미의 라이브칼라는 다양한 색상과 여러 구성이 있는데, 저는 빈티지한 색상의 그레이무드를 구매했습니다. 비슷한 6색 세트로는 Refresh(녹색, 노란색의 밝고 선명한 컬러), Dusty Flora(톤다운 핑크계열)이 있고, 39색, 60색 등 좀 더 많은 색상의 세트도 있습니다. 물론 낱개 구매도 가능합니다.
 

양옆 뚜껑이 있는 수성펜

양쪽에 뚜껑이 있는 트윈펜이고, 한쪽은 형광펜 정도의 두께, 다른 쪽은 일반 모나미 수성펜과 비슷한 얇은 두께의 팁이 있습니다. 수성펜이라 워터브러시나 일반 붓을 사용하여 간단한 수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의도하지 않고 물을 흘리거나 하면 번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색상표 및 양쪽의 펜팁의 모양 비교

간단한 색상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Blue Lake, Patian Green, Dull Wisteria, NudePink Grey, Galic Beige, Cool Grey 입니다. 빈티지한 청색과 녹색, 보라색, 주황색, 녹색을 띤 베이지, 회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지와 그레이는 너무 연한 색이라 색상 이름을 여러 번 겹쳐 썼습니다.
 

| 사용기

피그먼트라이너, 워터브러쉬와 함께 사용한 라이브컬러 그레이무드 수성펜

펜만으로 그려도 재미있지만, 수성펜의 특성을 살려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왼쪽의 램프는 물에 번지지 않는 스태들러 피그먼트 라이너로 밑그림을 그린 뒤 채색한 것이고, 오른쪽의 장미는 워터브러시로 꽃잎과 초록잎을 번지게 해 보았습니다. 
 
가볍게 드로잉하고, 글씨 쓰기 좋은 세트입니다. 베이지와 그레이는 너무 연해서 필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보이지만, 그림 그릴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피그먼트 라이너, 워터브러시와 잘 어울려서 가지고 다니면서 드로잉 할 때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상 모나미 라이브칼라 수성펜 GERY MOOD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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